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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Life/France

20231225 파리여행1 / 에펠탑, 루브르, 몽마르뜨, 인셉션 다리, 존윅 계단, 파리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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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 것보다 크리스마스의 파리는 고요했다.

아니면 내가 고요한 곳만 골라 다녔거나.

 

 

 

이번 여행은 사진마다 할 말이 너무 많다.

숙소 앞에서 먹던 조식인데, 9.99유로였나. 아무튼 10유로 받아가더라.

저 버터바른 바게트가 정말 맛있엇고,,

얼떨결에 시킨 에스프레소도 맛있었다.

 

 

숙소 앞에 있는 몽쥬 약국이 휴일이라, 다른 역에 있는 곳으로 갔는데

한국 직원이 계셨고 너무 친절하게 다 설명해주셨다.

근데 그 때 추천해주신 화장품은 저한텐 안맞는거 같아요,,

 

 

산책을 하면서 문득 생각이 들었던 것이,

아 인셉션을 여기서 찍었구나,

영화에서도 대놓고 파리라고 말하는 것도 기억이 났다.

이런거 미리 알고 스터디를 좀 했으면 여기저기 찾아다녔을텐데.

 

 

파리 지하철 손잡이 레버 올리는게 너무 재미있었다.

이 지하철은 더 최신이라 버튼을 누르는 점은 아쉬웠다.

지하철도 생각보다 깨끗했다.

뭐 찌린내가 난다고 하는데, 수인분당선과 비슷한 정도였다.

 

 

사크레쾨르 대성당

 

 

몽마르트 언덕에서 보는 파리 시내

 

 

몽마르트 언덕에서 보는 파리 시내 2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존윅 계단

나도 한번 굴러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았다.

 

 

 

뱅쇼가 정말 맛있었다.

근데 여기 뱅쇼들은 다들 좀 진해서 종일 얼굴을 붉힌채로 돌아다니곤 했다.

 

 

 

 

에뚜알 개선문 보러 향하는 길에 에펠탑 한번 더 봐주고,

진짜 에펠탑은 최고다.

보기만 해도 좋다.

 

 

 

 

종일 그냥 여기저기 걸어다니다가 찾아간 노트르담 대성당

구글 지도에서도 공사중이라고 뜨긴했는데, 공사도 어쩜 이리 멋있게 하는지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다시 들린 에펠탑

 

 

파리지앵이 되보려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상점에 들러서 술같이 보이는거랑 과일을 좀 샀는데,

뭔가 취하지가 않아서 다시보니 무알콜 샴페인이었다.

 

 

인셉션 다리

 

 

파리는 이렇게 길가에 카페 노상 테이블이 많은데

이 부분이 정말 좋았다.

 

 

풀부킹이라 들어가보진 못한 루브르 박물관.

INFP의 여행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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