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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 창업지원분야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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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면접.

왼쪽부터 착한사람, 보통사람, 나쁜사람 배역을 맡아 나를 상대해준다.

근데 이 착한사람 역을 맡으신 분이 단순히 역할극을 하는건지, 아님 진짜인지는 모르겠으나.

면접을 보러 다니면서 처음으로 나를 나 자체, 그대로 인정해주는 느낌을 준 첫번째 인물이었다.

그래서 굉장히 인상깊었다.

 

 

1. 자기소개

2. 대학교에 입학할 때의 마음가짐, 전공을 바꾼 이유가 무엇인가?

3. 사실상 졸업 이후 인턴밖에 유관경험이 없는데, 잘 할 수 있는지?

4. 지금껏 살아온 인생을 바탕으로 창업지원을 잘 할 수 있을 요인을 뽑아서 얘기해봐라.

5. 우리가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 아는대로 이야기해봐라.

6. 우리가 진행하는 아이콘 사업에 대해 알고 있는지?

7. 창업지원에서 가장 중요한게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8. 주변에 창업하는 친구들이 있는지?

9. 어떤 분야에서 창업을 하고 있는지?

10. 잘 진행하고 있는지?

11. 자기소개서에 적어낸 단점을 극복하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봐라.

12. 인턴을 하며 가장 가치있다고 느낀 순간이 언제인지?

13. 실제로 창업지원을 받는 사람들은 우리 성과에 대해 그리 감사해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괜찮은가?

14. 일을 하며 보통 보람을 느끼는 때가 언제인지?

15. 이력서를 보니 코로나 끝나면 또 해외로 나갈것 같은데?

16. 우리가 하는 사업의 홍보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나?

17. 그것을 직접 실행해본 적 있나?

18.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사실 이 면접은 들어가자마자 조졌다.

지원 자체에 실수가 있었다.

난 '창업지원분야'가 아니라 '일자리지원사업 운영분야'에 지원했다.
근데 절차상 취업포털 사이트를 통하고, 다음에 자사 이력서로 변경하는 상황에서 실수가 발생한 것 같다.

사실 첫 질문이 왜 지원서 상 '일자리지원사업'이 적혀있는지, 잘못 적은 것인지 물었는데,

당황해서 얼버무렸다. 대충.

청년내일채움공채에 대해 공부를 겁나게 해갔는데,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지는 순간이었다.

 

이 날 엄청 덥고 비도오는데 정장도 입고~ 뒤지는 줄 알았다. 속상하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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