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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하와이여행8 / 칼라우에야

빅아일랜드 2일차 섬투어 시작. 우리가 하와이라고 부르는 군도가 사실, 빅아일랜드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한다. 섬이 커서 애칭으로 빅아일랜드라고 부르는 것. 아침마다 행복했던 창밖 뷰. 그리고 화장실 뷰. 오늘도 앞자리 사수. 이 차창으로 보는 뷰가 정말 맛있었다. 칼라우에야 산 도착. 우리가 방문하기 이틀 전에 화산 활동이 있었다고 한다. 용암이 흘러 나오는 광경을 직접 보려고 자리잡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미국 자연의 광활함에 넋을 놓고 만 상황. 가이드분이 주워다주신 용암 거품이 식은 조각. 집에 전시해둘 예정. 용암이 분출하는 만큼 이렇게 지반이 무너진다고 한다. 그리고 용암이 흘러서 바다를 만나서 식고, 새로운 땅을 만든다고. 그런데 하와이 법으로 그렇게 새로 생긴 영역은 아직까지는 정식..

20251021 하와이여행7 / 천문대투어, 마우나케아

최근 베트남 여행은 아예 후기를 쓰지도 않았고,몽골과 유럽 여행을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하와이 여행은 비행중에 마무리가 될지도 모르겠다. 스타링크 짱. 전 날에 서핑을 배우면서, 너무 즐겁지만 비용적인 이슈로 잠시 숨을 고르게 되었다면,마우나케아 투어는 돈 따위는. 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경험이었다. 최고였다. 15시에 안드래아스가 픽업을 왔다. 일정표애는 한인이 온다며?외국인이 올거면 굳이 내가 웃돈주고 한인투어를 안하지. 안드레아스가 너무나 가이드를 잘 해주고, 근사한 별을 보고 모두 용인하게 되긴 했지만. 이런 부분부분적인 스트레스들이 있었다. 일정표에 없던 서비스? 레인보우 폭포 방문. 이제 일정표는 그냥 개나 줘버린거니. 원래는 물 양이 더 많고, 폭포 주변으로 무지개가 생긴다고 하여 레..

20251021 하와이여행6 / 무지개, 빅아일랜드, 하와이섬, 그랜드 나닐로아 호텔, 카약 대여

하와이 여행의 시작을 장식해준 와이키키 리조트 안녕. 내 아레나 수영복은 분명 이 숙소에 두고 온 것 같은데, lost & found에 없다고 하니. 어디로 간걸까. 이 날 일정은, 새벽 픽업 후 공항으로 이동하여빅아일랜드로 가는 주내선 비행기에 탑승하는 것이었다. 숙소가 변경되기 때문에 체크아웃한 짐을 이동할 숙소에 미리 맡겨두기로 한국에서 컨펌을 받고 왔는데,현지 여행사는 이 사실을 모르는 눈치였다. 드라이버가 약속 픽업시간보다 늦게 오고서는,자기는 그런거 모른다며 알아서 해결하라고 자기가 급한 마음에 소리치고, 그냥 빅아일랜드에 캐리어를 다 가져가라니 등 이상한 소리를 해대서 아침부터 열을 받게 되었다. 돌아올 때 숙소인 하얏트 리젠시에서는 이 사실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렸고, 드라이버는 계속해..

20251020 하와이여행5 / 서핑레슨, 구피스 카페다이닝, 스카이 와이키키 바

2017년 러시아 셰레게쉬에서 스노우보드를 배우며 충격을 받은 경험이 기억에 진하게 남아있다. 세상에 이런 빅재미가 있다니, 난 왜 이제서야 이걸 알았나. 그 다음이 2025년 서핑이다. 한참 양양에 서핑풍이 불때, 그냥 유행풍이겠지 했는데,아 정말로 빠져서 미쳐버린 사람이 있겠구나 싶었다. 다만 가격을 보고 좀 열정이 가라앉기는 했는데, 아무튼 최고의 경험이었다. [한인 서핑 레슨]- 인당 USD 170 / 픽업, 샌딩, 보드대여 포함- 현장 아쿠아슈즈, 래쉬가드 대여 USD 10- 몸풀기 및 지상 교육 30분 + 수중 교육 60분 미만 정도 하는 것 같다. 픽업, 샌딩 포함해서 두시간 정도. 이에 대적하는 와이키키에 MOKU 가 있고,아예 해변에도 서핑대여/강습 업체가 있다. 위는 해변가 업체 정보...

20251020 하와이여행4 / 카이커피, 터틀스노쿨링, 서핑레슨, 마구로스팟

어제 단체 투어 중에 중년부부랑 말을 트게 되었는데,캐나다부터 미국에서 하와이까지 여행중이시고,미국에 자녀분이 계신다고 했다. 조식 먹을때 일본인인가? 했던 분들이 투어에 있어서 외적으로 기억에 남은 분들이었는데, 내적으로도 멋진 분들이었다. 우리도 저렇게 나이들어갔으면 좋겠다. 오늘 새벽에도 카이라떼를 주문한다. 이름을 물어보길래 본명을 말했더니, sh gu 라고 적길래. 이 다음부터는 그냥 이름물어보면 영어이름 댔다..투어 중에 나의 알러지를 많이 걱정하고 챙겨주셔서,모닝커피로나마 감사함을 표현해보았다. 새도 한 마리 한 마리 신기하고 예쁘게 생겼더라. 비둘기는 못생겼음. 커피를 들고 해변에 갔는데 무지개가 떠있더라.무지개의 나라 하와이. 거의 1일 1무지개 이상을 해준 것 같은데. 조식의 매뉴가 매..

20251019 하와이여행3 / 새우트럭, 돌플랜테이션, 와이키키해변, Michel’s at the Colony Surf

정말 아름다운 하와이 야자수. 높은 야자수를 볼때마다 생각이 나는 것은,서브스턴스. Have you ever dream of a better version of yourself?Remember. You. Are. One. 코스에 점심으로 포함된 새우트럭. 코스에서 처음으로 한국인이 등장했는데, (새우트럭 사장님)다들 뭔가 그럼 그렇지? 느낌의 웃음 소리를 내었다. 근데 그 웃음이 무색할만큼 맛있었다. 가격을 알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르는데,여행사에서 견적 디테일을 안줘서 그냥 모르는체 하기로 했다. 미국. 하와이. 영화 친구가 떠올랐다. 동수는 왜 그랬을까. 준스기가 하와이 공짜로 보내준다는데,왜 거절했을까. 이렇게 좋은 곳을. 돌플랜테이션 방문. 가이드님 팁. 2인에 1개만 사셔도 된다. 양 많다. 멕..

20251019 하와이여행2 / 와이키키 리조트 조식, 다이아몬드 헤드, 할로나 블로우홀, 중국인 모자섬

2일 차. 이제 본격적으로 사진이 많아진다. 골라냈는데, 싶으면서도 많고왜 이 사진이 없지, 싶기도 하다. 어제 가이드분이 말씀하시길,꼭 새벽 다섯시반에 일어나서커피 한잔 사들고 해변가에 가만히 앉아 계셔봐라. 휴양지의 즐거움을 맛보셔라, 고 했다. 그래서 호텔 앞에 카이커피에서 카이라떼 두 잔 들고 가서 해변에 앉아있었다. 이 때는 뭐 타월 대여 이런 것도 몰라서, 그냥 방에 있는 타월 깔고 있다가 탈탈 털고 그랬다. 가만히 앉아 있어보니, 하와이라서 좋은 것이지, 다른 이유는 아닌 것 같다. 하와이에 머물면서 아침 시간이 항상 바빴는데,조식 먹기 / 아침 사먹기 / 카이라떼 사먹기 / 서핑보드 빌려오기 / 서핑하기 / 바다수영하기 / 해변에서 멍때리기이 중 매일마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몇가지를 골라내야..

20251018 하와이여행1 / 하와이안항공, 이올라니궁전, 카메하메하 동상, 포케

마지막 짐의 퀵 픽업을 맡기고, 바로 공항으로 출발. 생각보다 공항에 일찍 도착했는데,무슨 한식을 또 사먹었는데 사진이 없다. 비행기에서 또 먹었다. 마우이 맥주 맛있더라..가서는 코나 맥주를 더 마셨음.이건 뭐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하여튼 음식을 두 번 준다. 언제나 기분 좋은 비행기에서 보는 하늘.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한국 여행사 패키지 투어. 공항에 도착하면 한국 가이드들이 환영해주고, 돌? 목걸이를 걸어준다. 어떤 팀은 꽃 목걸이를 걸어준다고 하며, 돌 목걸이를 부러워하곤 했다. 첫 날엔 도착해서 간단한 시내 투어가 있었다. 너무 신기했던 반얀 나무. 드래곤볼에서 에네르기파의 원본이 카메하메하. 작가가 하와이를 많이 좋아해서 여러 부분들을 참고 했다고 한다. 무천도사의 거북이 등껍질이나 마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