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짐의 퀵 픽업을 맡기고, 바로 공항으로 출발.

생각보다 공항에 일찍 도착했는데,
무슨 한식을 또 사먹었는데 사진이 없다.

비행기에서 또 먹었다.
마우이 맥주 맛있더라..
가서는 코나 맥주를 더 마셨음.

이건 뭐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하여튼 음식을 두 번 준다.

언제나 기분 좋은 비행기에서 보는 하늘.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한국 여행사 패키지 투어.
공항에 도착하면 한국 가이드들이 환영해주고, 돌? 목걸이를 걸어준다.
어떤 팀은 꽃 목걸이를 걸어준다고 하며, 돌 목걸이를 부러워하곤 했다.
첫 날엔 도착해서 간단한 시내 투어가 있었다.
너무 신기했던 반얀 나무.

드래곤볼에서 에네르기파의 원본이 카메하메하.
작가가 하와이를 많이 좋아해서 여러 부분들을 참고 했다고 한다. 무천도사의 거북이 등껍질이나 마을 배경 등..


15-16 시쯤 체크인을 했다.
비행기가 연착되어 시간이 늦은 이유와,
LGBT 류의 퍼레이드가 있어서 교통이 막혀, 매직 아일랜드와 알로하 타워의 방문이 취소되었다.
이후로도 생각보다 여러번 현지 여행사의 일정 변경이 있었다.

피곤하기도 하고,
다음 날부터 강행군이니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들른 가게.
Kai Poke Waikiki
한인이 하는 가게였다.
무난하고 맛있었는데,
옆블럭이 Maguro Spot이 더 현명한 선택인줄을
다음날이 되어서야 알았다.


처제가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마우이 스타일 감자칩.
호텔 주변에 수퍼가 없어서 좀 걸어 나갔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ABC 에서도 팔지 않았을까 싶다.
포카칩의 두꺼운 버전이며 맛도 더 진하다.
첨엔 이게 뭔가 싶었는데, 맛있고 괜찮다.

Waikiki Resort Hotel.
객실 뷰.
한국 여행사로부터 시티뷰로 안내받았는데,
아마 파셜 오션뷰였던 것 같다.
한국인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개념이라 그냥 시티뷰로 안내를 한 것인지, 업그레이드가 된 것인지.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왼편에는 바다가 나름 잘 보이는데,
사진이 어디 있을까.
하와이에선,
오션 프론트 : 진짜 오션뷰
오션뷰 ~ 파셜 오션뷰 : 최소 퍼센티지가 있다고 한다. 15프로였나? 이상이거나 아무튼 조각이라도 바다가 보이면 오션뷰가 된다고 한다.
시티뷰
이렇게 나눠진다고 한다.
방도 좋고, 뷰도 기대했던 것보다 좋아서 아주 만족이다.
근데 뭔가 해외 출장가면 흔히 머물게 되는, 인도인이 근무하는 좀 연식이 된 비즈니스 호텔의 느낌이 강했다.

첫 날이 저물어 간다.
아직 하와이를 잘 모르는 시점이었지만,
기분 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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