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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알못 후기 3 - 니고라멘, 아그라, 유치회관 니고라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21-1 맛있음. 국물이 매우 진함. 몇번 갔는데도 질리지 않음. 라멘 좋아하는데 여긴 진짜 맛있음. 아그라 코엑스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교육들으러 갔다가 들른 곳. 맛은 그냥 그렇다. 전형적인 인도음식 프렌차이즈점. 2인 세트메뉴를 시키면 난이랑 음료가 계속 제공되는 점은 좋았다. 난이 다른 곳보다 좀 얇았다. 유치회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140 맛있다. 선지나 해장국류에 큰 관심이 없는데, 진짜 맛있었다.
맛알못 후기 2 - 사카나, 크라이치즈버거, 풍경한우 사카나 맛있음. 근처에 스시앤스시도 최근에 다녀왔는데 사진을 못찍었고 암튼 거기보다 맛있음. 크라이치즈버거 교육들으러 갔다가 들른 곳. 어디서 먹어본 맛인데 싶었는데, 알고보니 상암점 가본적이 있다. 맛있는데, 와 하면서 찾아먹을 정도는 아님. 풍경한우 대존맛. 고기를 굽는 것도 안좋아하고, 나가서 구워먹는 것도 안좋아하는데 그냥 집에서 구워먹자고 하지. 그 생각을 바꿔줌. 존맛.
맛알못 후기 1 - 메르시, 크레마노, 긴자료코 메르시 Merci 서울 서초구 논현로 23 메르시 슈바인학센 KRW 52,000 유럽에서 먹던 맛이랑은 아예 거리가 멀다. 너무 그쪽으로 기대해서인지 기대보단 별로였다. 조리시간이 1시간정도 걸려서 미리 예약주문을 하고 가면 좋다. ??? 리조또 KRW ??? 고기만 먹기 그래서 시켰는데 기대를 안해서인지 정말 맛있었다. 놀라웠다. 양도 많았다. 크레마노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214번길 8 커피를 잘 마시진 않지만, 여긴 모든 메뉴가 다 맛있다. 가격도 괜찮다. 에스프레소에 대한 생각을 바꿔준 곳. 그라니따도 맛있다. 긴자료코 경기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316 데미그라스 돈까스 KRW 9,500 아마테라스 돈까스랬나? 그게 무슨뜻이야? 데미그라스라는 소스류가 있다고 한다. 맛있다. 근데 평일에 ..
20230109 시그니엘 STAY 디너 메뉴 와인은 별도
20220821 마포유스나루 자유수영 1년만에 마포유스나루 수영장을 찾아가 보았다. 여기서 아침 강습을 듣자니 출근길 러시아워를 피하기도 힘들고, 수강 신청 자체도 귀찮고 해서 직장 수영을 다니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거기선 주말에 무료로 자유수영이 가능하고, 매주 운영을 해서 계속해서 직장 근처에서 수영을 했다. 주말에도. 근데 구로까지 왔다 갔다 하는 기름값이나 시간같은게 아깝단 생각이 들어서, 마포유스나루를 다시 찾아보니 토요일은 또 없고 격주로 일요일만 한다고 하니. 정말 대박이다. 나는 보통 10:00~11:50 타임이라고 하면 9:40쯤 입수해서 수영을 먼저 조져놓는 스타일이다. 10:20분 쯤 되면 사람이 바글바글해지기 때문에 각종 길막러와 급정거가 난무하는 환경을 피하고자 함이다. 허나 역시 마포유스나루를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슈멜츠 포도당 캔티 / 에너지 캔디 요즘 감기몸살을 앓고 있는데, 직장동료가 링거액 맞으면 도움이 꽤나 된다고 했다. 벌써 링거액 맞을 나이가 된 것인가. 그리고 약국을 들렀는데 링거 1개 분량 포도당이 들어있다는 사탕이 있대서 구매해봤다. 가격은 KRW 4,000 쿠팡에서 사면 KRW 3,000씩이네.. 약국에서 1,000씩 더 먹는구나. 를 배웠다. 슈멜츠 에너지 포도당캔디 복숭아맛 COUPANG www.coupang.com 일할다가 피곤할 때 먹어보고 운동 전에도 먹어보았다. 일할 때는 커피를 너무 마시면 두통이 와서 최근 커피를 줄이고 박카스, 레드불, 오로나민씨 이런 걸 먹는데 이런 음료들보다는 좀 더 가볍게 먹을만 한거 같다. 일할 때의 효과는 잘 모르겠다. 근데 운동할 때 효과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매일 피곤에 절어서 수영..
20220811 아침수영 유산소 운동은 좋아하고 먹는 건 귀찮아 하고 살은 또 찌고 싶고 열심히 운동하고 먹는 기록을 남겨보기로 했다. 이 난잡한 인생 속에서 기록이란걸 하다보면 뭔가 찾게 되지 않을까.
20220731 서울시철인3종 / 아쿠아슬론 / 잠실수중보 출근 전에 새벽수영을 하다가, 아쿠아슬론 한번 나가보라는 말에 등록을 했다. 후회했다. 앞도 잘 안보인다느니, 수중에서 서로 치고박고 한다느니, 대회 전 날까지 그냥 하지 말까 하다가. 등록한 김에 한번 완주나 해보자 싶어서 새벽에 잠실로 향했다. 도착해서 한번 더 놀란 것은, 수중보에서 오픈워터를 자주 한다길래 한강 좀 하류 쪽일 줄 알았더니 완전 도심이던데, 그 특유의 물비린내도 많이 올라와서 구역질이 났다. 근데 주변에 사람도 너무 많고, 덩치의 고수들도 많이 보이고, 안내자들은 서두르는 분위기고, 뭔가 분위기에 휩쓸려 등록하고, 옷을 받고, 바꿈터가서 밍기적 밍기적 거리다보니 어느새 시작을 앞두고 있더라. 수영 1.5km 기준으로 20~25 / 25~30 / 30~35 분대로 그룹을 나누어 따로 ..